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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은 유상증자 추진설과 관련 "현재로서는 자금사정등에 문제가 없는만큼 이에대한 검토작업은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나 시장상황등 주위여건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쌍용 관계자는 이날 "지금 중요한것은 회사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수 있도록 하는것으로 외부차입보다는 내부체력을 보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말까지 경공업제품등 한계사업부문에 대한 정리작업을 마쳤다"고 전제한뒤 "올해는 에너지개발등 주력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