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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5 2009/08/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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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조 규모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하나?
[토목신문] 강민 기자 2009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수주가 독일이나 일본 등 경쟁국 보다 우위에 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 고속철도를 합친것보다 훨씬 많은 38조원 규모여서 국내에서는 코레일과 민간업체로 구성된 민관 컨소시엄이 적극적인 합동전략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은 리오에서 상파울로, 캄피나스를 잇는 520km규모로 오는 8월 발주될 예정이다.
브라질 연방정부 육상교통청(ANTT)에 따르면 민관합동방식으로 토목과 차량, 신호, 운영 등을 일괄 발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NTT는 8월 입찰공고 이후 연말까지 제안서를 제출 받고 공사에 착수해 2014년 월드컵 대회 이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철도연구원과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현대로템을 비롯 SK건설, 두산건설, 남광토건 등 건설사들이 참여한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수주활동을 개시한 것이 최근에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 등에서 협조요청을 해놨고 최근엔 정종환 국토부장관이 브라질을 방문해 진출관련 협조요청을 하는 등의
국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우호분위기가 고조돼고 있고 수주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국내 컨소시엄단의 장점으로는 국내 고속철도 노선 등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상당부분 진척됐다는 점이 있다. 또, 국토부는 지난 2006년 이후 철도기술연구원과 코레일 등을 주축으로 현지 연구와 수주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민관합동의 현장방문을 10여차례 진행 한 바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독일, 일본 등 경쟁국 보다 공사비가 20%정도 싸고 기술 이전, 수주활동에 적극적인
한국 컨소시엄이 수주해야 된다는 분위기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노선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노선제안을 포함해 발주가 이뤄질 경우
그동안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온 우리 컨소시엄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우리 컨소시엄은 기술이전 등에서
브라질 정부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경쟁국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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