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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축, 관계사 통해 부국증권株 추가 매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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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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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4 2000/07/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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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지분을 10% 넘게 보유해 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던 안성농축개발이 특수관계인인 (주)그린빌라를 통해 10만4130주(1.0%)를 추가로 사들여 총128만830주, 12.35%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업계와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주)그린빌라는 지난 6월 23일 1만4360주를 주당 7040원에 사들인 것을 비롯 26일 1만주, 27일 4만9070주, 28일 8700주, 이달들어 지난 4일 5000주, 5일 2000주, 12일 1만5000주 등 부국증권 주식을 꾸준히 사모았다. 안성농축측은 보유목적과 관련, "투자목적"이라고 거래소에 보고했다. 안성농축개발 등은 지난달 27일 부국증권 주식 13만9000주(1.34%)를 추가로 사들여 117만6700주(11.35%)를 보유하고 있다고 거래소에 보고했다. 지난달 10일 보유주식은 103만7700주(10.01%)로 10%를 처음 돌파했었다. 안성농축개발은 지난 89년 8월 농축산업 및 식품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경기도 안성군에 121만㎡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5개의 식품 및 정육판매점도 운영하는 이 회사의 대주주는 김동원 회장(40%)과 김홍씨(60%) 등이다. 김동원 회장 등은 6월 24일현재 동아상호신용금고 주식 286만6654주(71.6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상호신용금고는 또 하나상호신용금고를 작년 12월 29일 인수해 지난 2월 29일 합병했다고 동아금고 관계자는 말했다. 동아금고는 이밖에 작년말 현재 오렌지상호신용금고(옛 국민상호신용금고) 지분 14.3%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빌라는 지난 98년 3월 28일 설립돼 94년 4월 29일 제주도 중문단지에 관광호텔을 준공해 호텔영업을 시작했다. 그린빌라는 작년말 현재 부국증권 10만주를 보유했었다. 안성농축개발측은 "투자목적"임을 강조해왔으나 특수관계인을 통해서까지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133억원, 순이익은 20억원에 달했다. 한 관계자는 "투자관점에서 아직 목표가격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국증권은 최근 자사주 70만주(6.75%)를 사들이겠다고 공시하는 등 지분확대를 꾀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그러나 "대주주가 충분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적대적 M&A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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