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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6일 최근 증시에서 첨단 기술주들의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실적대비 저평가된 기업들에 관심을 같는 것이 위험회비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은 "정보통신 및 반도체 관련 업종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기 술주들의 성장성보다는 부정적인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경기 전 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성장성에 기반을 둔 기술주보다는 안정적 인 시 장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내수 관련 업종, 특히 실적보다 저평가된 기업 들에 관심을 보일 때”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0년 결산실적을 토 대로 전기대비 외형성장을 했고, 영업이익이 경상이익보다 많은 업체 가 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성장률이 30%를 상회하는 경동제약 웅진코웨이 네티 션닷컴 대림제지 삼천당제약 대양제지 동양시스템 무림제지 진양제약 코다코 등 10종목을 선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