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팍스넷에 올린 글입니다.

오늘 사신분이 불안한 마음으로 글을 써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월요일 플레이 어떻게 할건인가?

지금껏 손바뀜으로 물량 몰고온것은 시가를 높이기 위한 지능적 플레이로 보여집니다.
일반 개인의 이익실현을 위한것도 아닌것 같고,
주가를 올리는데 약간의 뉴앙스가 풍깁니다.
이는 계속 진행되어져 왔던 M&A의 기대감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급상승공시(연속 75%상승)에 대한 공시도 대수롭지 않은,당연한 상승 아니냐는듯
답변이 나왔습니다.
주포에의한 움직이었다면 오늘같은 매매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그려봤던 요 몇일간 상승패턴은 2-3일후 점상으로 달릴것이란 생각과
거래량 몰고 계속 갈거라는 2가지를 생각하면서
일단 주가도 어느정도 띄워야 하고.
이익실현도 어느정도 해야한다면,
3걸음 가서 1.5걸음 물러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큰 산은 그려지겠지만,
주가를 띄워야 한다는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주포는 아닌것 같습니다.
3-4그룹으로 짜여진 펀드쪽으로 보여집니다.
요몇일 계속 주가관리하면서 갔던게 아니었다는거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중요한 부분만 맥을 짚어 유도했고,그방향으로 달려 갔던것은 다름아닌 일반인들이었습니다.
오늘 7-8%선에서 맥을 잡으려 했지만 그 와중에 단타 하는 분들의 개입이 있었고,주가지수가 급락하는 영향에 약간의 눈치를 보았던것 같습니다.
무쪼록 회사라 긴 말은 못하겠으나,
월요일 부터 다시 릴레이는 계속 될것 같습니다.
다만 2번의 걸음을 어떤식으로 갈련지 그게 궁굼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 지수빠지는 분위기 험한 상황속에서,
다른 소유 주식들 다 팔고 매집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입니다.
누구를 원망할수도 없습니다.
전 제판단이 맞다고 생각해서 매입한것이고,
맞든 안맞든 자신의 결정에 결과물로 나타날것입니다.
매입가는 3140원 입니다.어제 팔고,오늘 관중하면서 갈등도 고민도 많이한 하루였습니다.
좋은 결과가 올거라 확신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