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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인수합병(M&A) 이슈가 부
각되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M&A 대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시가총액
5천억원 이하(신흥증권[001500], 한양증권[001750], 골든브릿지증권[001290],  유화
증권[003460], 부국증권[001270]), M&A 거론 대상(교보증권[030610], SK증권[001510]
), 그룹차원의 M&A 통한 대형화 시도 가능성 높은 대상(NH투자증권[016420], 동부증
권[016610]) 등 3개 그룹을 제시했다.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업은행[024110], 현대차[005380]그룹 등이 증권사
인수, 신설을 꾀하고 있는 데다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대형화  필요성이  부각돼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매력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각 가능성을 언급한 신흥증권은 자본금 580억원, 자기자본 1천619억원(
2007년 상반기 기준), 시가총액 2천467억원(4일 기준)의 소형증권사로, 특화된 사업
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소형 증권사 M&A 이슈는  당
 
분간 지속할 전망이어서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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