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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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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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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0 2024/04/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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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월2일 대한전선에 대해 미국과 유럽 전력케이블 시장 내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1만4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신규 제시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저케이블 1, 2공장이 완공되는 2027년부터 본격적 성장 궤도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해상풍력 확대로 본격적인 수혜를 누릴 시점으로, 단기적 수급 부담은 쌓이는 수주와 오르는 단가가 덜어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전선의 국내외 경쟁사 모두 수주잔고를 쌓고 있으며 올해부터 증설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1년 호반그룹의 인수 이후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대규모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자금 확보도 이뤄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사 모두 공격적인 해저케이블 증설을 진행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설비투자는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판단한다”며 “2021년부터 상승한 전력케이블의 톤당 단가가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000억 원, 1113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국내외 늘어나는 매출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001440)은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1100억 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2000억 원의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미국은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망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 역대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지역의 전력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기존 케이블을 제거하고 23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로 공급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부터 케이블 및 접속재 등 자재 생산, 전기공사, 토목공사, 테스트까지 일괄 수행하는 사업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요구한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에 수주한 뉴욕 프로젝트에는,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신개념 포설 방식을 투입해 도심에 최적화된 시공 기술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될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추가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송전 전력망은 50% 이상이 설치 40년을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초과한 상태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증가,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을 교체하는 대규모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 뛰어난 성과를 내 온 만큼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계 핵심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급등하자 이를 원자재로 활용하는 전선 관련 주가도 제대로 힘을 받고 있다. 구리 공급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전력 소모가 큰 산업이 부상하고 주요국의 전력 인프라 개선 작업도 이어져 당분간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3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일진전기(103590)는 이날 2만 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만 24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일진전기는 전선과 전력기기를 제조하는 일진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의 80% 이상을 전선 부문에서 거뒀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95.69% 치솟았다.

일진전기뿐 아니라 국내 대표 전선 제조사로 분류되는 종목 모두 비슷한 흐름이다. LS(006260)는 이달 들어 주가가 29.92% 올랐고 가온전선(000500)(19.67%), 대한전선(001440)(9.28%)도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 급등의 직접적 원인은 치솟는 국제 구리 가격이다. 구리는 전선 제조 원가의 90%를 차지하는 핵심 원자재다. 전선 제조사는 원자재값 상승분을 전선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만큼 구리 가격 상승은 호재로 작용한다.

구리 가격은 연초부터 상승하며 최근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간) 국제 구리가격은 톤당 8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불과 한 달여 만에 10% 가까이 올랐다. 지난 18일에는 톤당 9000달러에 근접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구리 가격의 상승은 지난해 말부터 공급이 감소한 여파다. 페루·칠레·파나마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의 광산 폐쇄와 생산성 하락으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고 중국의 구리 제련소들은 수익성 하락을 이유로 생산을 축소했다.골드만삭스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50만 톤 이상의 구리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유선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구리 가격은 2분기부터 성수기 진입과 중국의 제련소 유지보수 등으로 수급 압박이 강해지면서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구리 공급이 부족한 반면 전선 수요는 급증해 전선 종목의 주가 흐름도 우상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AI 산업 확장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설립이 늘어난 데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도 계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미국 정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노후화된 전력망을 개선하고 확충하기 위해 35억 달러(약 4조 7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초고압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업계에는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대한전선은 이미 미국 뉴욕 도심의 낡은 전력망을 교체하는 사업을 따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가 2020년 2350억 달러(약 316조 원)에서 2030년 5320억 달러(약 716조 원)로 급증할 것이라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기존 전력망 보강, 신규 전력망 신설, 노후 설비 교체 등이 이뤄지고 있어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370원(14.73%) 오른 1만670원을 나타낸다. 주가는 장 중 25%대까지 올라갔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대한전선의 강세는 유상증자 청약률이 100%를 넘긴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지난 11일~12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이 105.39%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청약 모집 주식 수는 6200만주로 청약 주식 초과 청약 982만3038주를 포함해 총 6534만2112주로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1주당 약 0.66주다. 

구주주에 주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3만6292주다.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 공모를 통해 청약을 접수한다. 신주 상장일은 다음달 2일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7460원의 발행가액으로 총 4625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유상증자 자금 전액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및 미국 등 현지 공장 확보 등 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LS전선과 대한전선[001440]이 해외에서 잇단 수주에 성공하는 등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를 증설로 대응하고 있다. 

3월13일 전선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대만 펑미아오 해상풍력 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대한전선은 영국에 약 3천800만달러(약 508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예정이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천300억원으로 예상되며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W 규모의 2차 해상풍력사업의 첫 프로젝트다. 업계에서는 추가 발주될 해저케이블이 약 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은 작년 말 테네트 오프쇼어와 약 1조5천억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LS에코에너지[229640]는 올해 말부터 싱가포르 전력청에 12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영국 북부 지역에 132㎸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약 2천700만달러(약 350억원) 규모의 400㎸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계약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누적 수주액이 3천200만달러(약 428억원)를 돌파했으며 지난달 이집트 초고압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하기도 했다. 

이처럼 선진국 전력 인프라 노후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등장에 힘입어 전선업계의 수주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LS전선과 대한전선의 작년 3분기 말 기준 수주잔액은 4조3천677억원과 1조6천2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2%와 20.5% 증가했다. 

이에 LS전선은 전력 수요 증가로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LS에코에너지와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LS전선은 강원 동해 사업장에 2025년 9월까지 약 1천555억원을 추가 투입해 해저케이블 설비 인프라도 확장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미국 현지 케이블 공장 또는 법인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이다. 

투자자금 소요가 늘면서 외부 자금 조달에도 주력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달 1천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대한전선은 유상증자를 통해 4천600억원 가량을 확보한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와 미국 등 해외 생산 설비 확보에 자금을 투입할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 전력망 교체 등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전선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캐파(생산능력)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439.80억으로 전년대비 16.05% 증가. 영업이익은 798.24억으로 65.70% 증가. 당기순이익은 718.73억으로 229.22% 증가. 


국내 최초의 종합 전선제조업체. 주요 제품은 전력 및 절연선, 나선 및 권선 등.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Copper Rod 등을 생산, 판매. 베트남, 남아공, 사우디의 해외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공공업체 및 민수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중. 최대주주는 호반산업 외(40.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505.46억으로 전년대비 22.67% 증가.영업이익은 481.74억으로 22.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13.81억으로 24.56% 감소. 


2020년 3월19일 341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6월8일 44523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1월18일 8457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7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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