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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국내회사론 파키스탄에서 국내회사론 최대규모인 3억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파키스탄 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중 2억5천만달러는 공사대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삼부토건 국제영업팀의 한 관계자는 “파키스탄 정부와 3억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2억5천만달러는 공사대금으로 받을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의 지분참여도 고려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전력등과 함께 추진한다. 파키스탄 중부지역 120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2-3개를 건설하는 것으로 30년동안 운영 후 파키스탄에 넘겨주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건설회사가 파키스탄에서 추진하는 수력발전 프로젝트론 사상최대규모다.

박정섭 객원기자 par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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