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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증권주의 HOT종목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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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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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7 2009/07/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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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 등에 시달리며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던 SK증권이 최근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증권은 전일 총 3610만6266주가 거래돼 유가증권시장 종목 가운데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205억원에 달했다. 이날 주가도 전일보다 125원(3.85%) 오른 3370원으로 마감해 코스피상승률 1.43%를 크게 뛰어넘었다. SK증권은 주가는 최근 상승장의 주도업종으로 꼽히는 증권주 가운데서도 특히 상승률이 돋보여 7월 들어 상승률(26.55%)이 증권주 평균상승률(13.45%)를 압도했다. 개인으로는 최대주주인 SKC최신원 회장의 지분율 확대발언이 알려진 지난 23일에는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SK증권의 주가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은 최근 풍부한 호재에 있다. SK증권은 비금융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소유를 금지하는 지주회사 관련 규제로 인해 SK그룹 계열사임에도 그룹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회 계류 중인 금산분리 완화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각설이 자취를 감췄다.

금산분리 정책이 완화되면 SK계열사로서 그룹의 시너지효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향후 SK그룹에서 SK증권의 지배력 강화와 증권업 육성 차원에서 지분을 추가 매입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시장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지난주 SKC 최신원 회장의 지분 추가매입 의사표명은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시장전문가들의 견해에도 불구하고 SK증권 주가에 기름을 끼얹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SK증권의 상승세가 아직 안정적이라고 말하긴 곤란하다. 대기업계열 타 증권사들이 이미 그룹시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반면 SK증권은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손미지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를 기다리는 사이 CMA 및 퇴직연금 시장에서 선점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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