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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펀드..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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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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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5 2014/08/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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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노믹스'가 본격화하면서 고배당주(株)에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상위 펀드에 자금이 집중되는 등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확고한 철학과 운용스타일을 갖춘 펀드를 선택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배당주 펀드의 전체 수익률은 전일 종가 기준 12.35%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2.90%)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금 유입 면에서도 국내 주식형 펀드는 7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반면, 배당주 펀드에는 1조78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다. 가치주 펀드(1조5800억원)를 제치고 가장 많은 순유입액을 기록한 것이다. 최근 자산운용사들도 앞다퉈 배당주 펀드를 출시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어다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57개 배당주 펀드 중 상위 4개 펀드에 전체 자금의 85%가 집중되면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영밸류고배당펀드'의 경우 올해에만 7097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고,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4586억원), '베어링고배당펀드'(1630억원), '신영고배당펀드'(1315억원)도 같은 기간 1000억원 넘게 순유입됐다.   자금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단기간에 자금이 집중되면 조정장이 왔을 때 펀드 수익률이 급격히 꺾일 수 있고, 대규모 환매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이런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배당주 펀드가 단기간 동안 덩치가 커지면서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성장형 펀드와 비교했을 때 펀드 규모가 여전히 15.6%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배당 정책 등을 감안하면 배당투자의 매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도 "은퇴자금 등 장기 자금도 늘어나고 있어 배당 관련 상품의 투자 매력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운용사들도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배당주 매입을 피하고, 유입 자금으로 기존 보유 주식을 사서 성과를 올렸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펀드 운용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당주 펀드에 대한 과도한 기대 수익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오온수 연구원은 "상위 배당주 펀드의 경우 투자에 대한 철학과 운용 스타일이 확고한 펀드의 장기성과가 우수했다"면서 "이런 펀드를 선택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공룡펀드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동양중소형고배당펀드'나 '한국투자셀렉트배당펀드'의 경우 연초 이후 각각 17.71%, 16.41%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형 운용사의 한 임원도 "같은 배당주 펀드라 하더라도 운용전략에 따라서 업종 편입비중이 상당히 다르다"며 "투자에 앞서 펀드 간 차이를 확인하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펀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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