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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신경제연구소는 동일방직이 내수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에 따른 영향이 적고 자산가치가 우량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원면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경기의 회복으로 면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타 면방직 업체보다 내수비중(59.4%)이 높아 환율하락의 영향을 별로 받지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제조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원재료인 원면 도입가격은 97년부터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평균 원면도입 가격은 $1.23/Kg으로 99년 $1.44/Kg보다 하락했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이희나 연구원은 국내경기의 회복으로 면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원면수입시 이점이 있어 환율하락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부채비율이 47.2%, 유보율 1,958.4%로 재무안정성이 높으며 주당순자산이 10만1598원에 달할 정도로 자산가치가 우량하다고 설명했다. 2000년 예상 영업실적은 매출액 1550억원(3.4% 감소), 경상이익 140억원(4.2% 감소), 순이익 100억원(2.5% 감소)등이며 EPS는 5000원으로 나타났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