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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제 기자] 국제곡물가 상승의 수혜주로 꼽히며 수직상승하던 조비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경농 계열의 비료제조기업 조비는 2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2.32%) 내린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와 매수가 맞서며 혼조양상이다.

조비는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고 26일(7.30% 상승)에 잠시 숨고르기를 한 뒤 27일에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조비는 26일 주가의 이상급등 등으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다.

이승제기자 open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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