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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식은 기업내용상으로 사람의 시선을 끌만한 재무내용도 사람을 유혹할만한 성장성 재료도 가지기

어려운 주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한번씩은 해먹는 경향이 있는 전형적인 세력성 주식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시세가 분출할 시점이 거의 다 되었군요.  돌멩이가 보물로 변화되기 직전이 아

닌가 판단됩니다.

     소풍가서 보물찾기할 때에는 눈썰미가 좋은 친구들이 자알 찾아내죠. 왜.  그 눈썰미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선생님의 입장에서 어디다가 보물을 숨겨 놓을까를 생각해보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세력의 입장에서 챠트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해 보면 되는 것이죠. 이 주식 짧은 기간 동안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군요. 흔들기 매집입니다.

     세력성 주식이 시세분출 하기전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은 주가를 흔들어 개미들의 물량을 털어내는

작업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두고 계속 흔들어 대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흔들어대는 변동폭이 줄어

들게됩니다. 이것은 세력들이 목표하는 수량을 어느정도 확보했다는 것이며 매집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것

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역으로 변동폭이 있다면 영악한 개미들이 뛰어들어와 그 폭만큼의

이익을 누리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죠.

    변동폭이 줄어들고 거래가 가뭄때처럼 감소한다면 분출 시점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통물량의

상당부분이 세력의 손에 있고 분출 직전에 그들이 하는 일이란 지독한 개미의 끝전물량을 받아내는 것이

겠지요. 그 물량까지 받아내고 나면 본격적인 시세분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조비라는 주식의 그래프를

보면 이제는 거래량 급감과 함께 변동폭 또한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세력들이 이 글을  읽으면 시세분출이 없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 그들은 이미 조비

라는 주식에 돈을 많이 담구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막대한 돈이 잠겨있는데 방치한다? 그러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며칠 더 시간을 끌 수는 있을 것이나 분출은 도적처럼 금방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