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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심 종목 10개중에 유일하게 금요일 파랬드랬습니다. 저랑 비슷한 분 많으시네요. 서로 위안을... ^_^ 코닥 대표주중의 하나인 인디와 금양을 저울질하다가 1. 나닥에 대한 확신이 안 서서 2. 금양 그래프가 맘에 들어서 사실 2번 이유가 컸죠. 전 고점 2400-2600원 그대로 놔둔채 저점을 높여나가는 그래프더군요. 게다가 목요일에 올라서 이 종목은 되겠다 싶어서 있는 전을 모두 털어 금요일 아침에 몰빵했습니다. 사고나서도 웬지 흐뭇하고 약간 장기로 가져가겠다 (며칠 정도 홀드할 생각으로) 맘 먹었죠. 아침에 등락을 거듭하길래 비록 매도량이 매수에 비해 2배정도 됐지만 힘있는 주식은 올라간다 는 식의 위안을 갖고.. 그래프가 좋았으니까 는 식의 위안을 갖고.. 이런 맘으로 오전 일과를 보내고.. 오후 1시30분 경 드뎌 코닥 대표주들이 상한가에 진입하기 시작하더군요. 에라 애초 생각대로 하자고 홀드하고 오후 일과 보고 4시에 주가를 봤더니 무려 40원이나.... -.-; 그래도 여전히 그래프는 괜찮아 보입니다. 더 떨어진다면 손절은 하겠지만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고 싶은 맘은 없네요. 금양 가지고 계신 분 모두 힘 냅시다. 그래도 그래프가 좋으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