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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이 새만금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오후 3시 새만금사업을 산업 및 관광용지의 조기개발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동국실업은 새만금사업구역인 군산군장산업단지에 계열사의 부동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국실업 관계자는 “동국실업의 계열사인 국인산업의 부동산이 군장산업단지 내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체인 국인산업은 생태산업단지 조성과 폐기물에너지화 설치사업, 산업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의 확대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군산공장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에 관해선 “구로공장을 매각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확인된 거싱 없다”고 설명했다.

(박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