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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엉망인지 ,약 이 엉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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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2 2021/01/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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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포르틸로(18). 트위터 캡처.
미국에서 18세 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지 7일 만에 사망했다. 그는 사망 후 나온 코로나19 검사 결과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폭스31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출신의 윌버 포르틸로(18)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후 7일만에 코로나19 증상으로 재검사를 받고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포르틸로가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건 지난해 10월이었다. 격리 생활을 거친 후 금방 호전된 그는 음성 판정을 받으며 다시 상태가 좋아지는 듯했다. 그러나 불과 일주일 만에 호흡기 증상이 재발해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검사까지 받았으나 미처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사망하고 말았다. 유가족에 따르면 검사를 한 바로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된 그는 취침 도중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의 사망 이틀 후 나온 재검사 결과는 '양성'이었다. 완치 7일만에 재확진을 받은 셈이다.

포르틸로의 여자친구는 "그가 완치됐을 때 항체가 형성됐을 거라고 믿었다. 위험한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7일만에 코로나19에 재확진돼 사망한 것이 드러나자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항체 지속 기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나 포르틸로의 재확진 및 사망이 몸에 남은 바이러스 조각의 재활성화 탓인지, 혹은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에 '재감염'된 탓인지는 미지수다. 또한 첫 감염 이후 완치 판정정이 오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활성화인지 재감염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확진과 두 번째 확진 당시의 바이러스 샘플을 채취해 비교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상당한 장비와 인력이 필요해 현재로서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의 연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이들은 83%의 면역 효과가 최소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수전 홉킨스 박사는 "사람들이 두려워했던 것에 비해 면역이 오래가는 것은 고무적"이라면서도 "항체의 보호가 완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보건 서비스 및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집에 머무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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