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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후유증 연구…40명 중 7명 폐섬유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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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3 2021/01/23 18:52
수정 2021/01/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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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코로나19 환자 '폐 이식' 첫 성공…세계선 9번째
(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 후 폐 섬유화가 진행돼 절제한 폐 조직. 2020.7.2. [한림대성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회복 환자 가운데 상당수는 폐가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지는 '폐섬유화' 증상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성인 코로나 19 회복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동연구 결과 7명( 17.5%)에게서 폐섬유화 증상이 나타났다.

폐섬유화는 모두 40대 이상에서 확인됐다고 권준욱 방대본 제2본부장이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19에서 회복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검진·설문조사를 벌여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떤 후유증이 나타나는지 연구하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한 중간 결과에 따르면 회복 환자 중 일부에서 폐기능이 저하 후유증이 나타났으며, 대체로 시간이 흐르면서 회복되는 양상이었다. 폐 섬유화는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회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탈모, 숨이 차는 증상 등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비율이 높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권 부본부장은 "연구 내용을 더 정교하게 분석·정리 중"이라며 구체적인 연구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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