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자본확충에 주저앉은 JB금융 주가, M&A로 탄력받나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04 2013/11/19 00:26

게시글 내용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저앉은 JB금융지주(175330)(6,700원 140 +2.13%) 주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증권가에선 이번 자본확충이 금융 자회사 인수합병(M&A)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부정적 전망보단 긍정론에 힘을 싣고 있다.

자본확충에 주저앉은 JB금융 주가, M&A로 탄력받나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주가는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한 직후인 지난 11일 전일대비 12.12% 내린 6310원에 마감했다. 그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유상증자 전 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주가도 전일대비 2.13% 오른 6700원에 장을 마쳤다.

JB금융은 지난 7월18일 금융지주사 상장 이후 64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계속해서 올랐다. 지난달에는 최고 7530원까지 올랐고 유상증자 직전까지도 7000원대를 유지해 왔다.

증권가에선 이번 증자로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낮추면서도(신영증권 목표주가 9400원→9000원 하향) 증자로 인한 주가 급락이 저점 매수 기회가 될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금융 자회사 인수로 사업을 확장하면 앞으로의 성장성을 키우기엔 더욱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유상증자는 우리금융지주(053000)(12,250원 0 0.00%) 민영화 과정에서 매물로 나오는 광주은행과 우리F&I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JB금융지주는 또 더커자산운용 인수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은행 지주사인 JB금융지주는 전라북도 지역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기 침체를 대비한 자구책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부실채권(NPL)인수전문회사 등을 사들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광주은행 인수로 전라남북도 지역 은행으로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JB금융의 성장 전략이 증자로 인한 주식가치 희석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통상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악재이지만 증자의 목적이 성장성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면 앞으로 기업가치는 더욱 좋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백운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도 “유상증자는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한 이후 어느 정도 예상돼 온 것”이라며 “다만 증자 후 주주가치 희석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여력은 줄었다”고 평가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