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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장사 2012년 4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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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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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6 2013/0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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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침체와 회계처리 문제 등으로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은 작년 4분기 5019억원의 영업손실(이하 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폭은 전년 동기 대비 644.4% 늘어났다. 순손실도 493.1% 증가한 596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7705억원으로 7.8% 감소했다. 두산건설 측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적자 사업장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설정했고, 이자 등 비용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4.14% 늘어난 2조9025억원, 영업이익은 9.16% 증가한 1686억원을 각각 올렸다. 그러나 순손실 219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두산중공업은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채권 장부가액이 회수 가능액보다 클 경우, 회계적으로 손상차손으로 처리해야 해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스크린골프 서비스업체 골프존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전년보다 39.7%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2763억원으로 31.7%, 당기순이익은 713억원으로 49.8%씩 늘었다.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는 작년 4분기 ‘타이니팜’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9.5% 늘어난 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212억원으로 88.7%, 순이익은 30억원으로 144.8% 증가했다.

대한제당은 원재료 가격 하락과 환차익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78% 증가한 399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1조3228억원으로 6.35%,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294.3% 늘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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