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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외국인과 반대 방향으로 매매를 하고 있다. 외국인은 어제까지 2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기관이 4일 연속 순매도로 대응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동성제약은 기관의 팔자세 영향으로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고, 1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380원(7.34%) 내린 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수급동향]

기관이 4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최근 한달간 동성제약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17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율이 높은 경우 유동성이 좋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런경우 주가변동이 심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동종목의 경우도 일평균 주가변동률이 9.67%에 달해 장중 주가변동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7.4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4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11%를 나타냈다.

[업종내 종목흐름]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의약품업종은 0.62% 하락하고 있다.

우리들제약	1,660원 ▼125(-7.00%)	태평양제약	33,600원 ▼100(-0.30%)
유나이티드제약	7,540원 ▼40(-0.53%)	슈넬생명과학	887원 ▼3(-0.34%)

[재무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4.77%로 업종평균 하회. PER은 44.34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96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