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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02610) - ＬＧ전자와 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정보기억 장치인 광(光)스토리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ＬＧ전자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우남균 부사장과 후지모리 요시노리 히타치 디지털미디어그룹장은 5일 도쿄에서 광스토리지 합작회사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자본금 15억엔(약 150억원), 종업원 350 명 규모의합작회사 `히타치-ＬＧ 데이터 스토리지'를 설립한다.[매경] ◈ 정문정보 (33050) - 5일 현대전자와 한국통신 공급용 ADSL시스템(제품명: ADSL DSLAM DSLB-6ADI)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문정보는 이번 계약기간은 3년간으로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 고 특히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은 103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 으로 예상했다.[연합] ◈ LG화학 (03550) - LG화학은 5일 생명과학 및 출자관리 분야를 제외한 생활건강 부문과 화학 부문을 분리, 내년 상반기중에 3개의 별도 법인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LG화학으로 남을 기존 법인 부문은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되며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는 화학 부문이,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생활건강 부문이 맡게 된다. LG화학은 신설법인 주식을 기존 주주의 지분율에 따라 배분하는 방안(`인적 분할')을 고려하고 있어 LG화학 기존 주주는 회사분할 비율에 따라 3개 법인 주식을 나눠 갖게 된다. 하지만 이번 분할은 회사의 특정사업 부문을 자본과 부채까지 나눠 분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는 없다.[한국] ◈ 전기초자 (09720) - 3.4분기 결산결과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액이 전년대비 29.5% 늘어난 5천2백72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천8백45억원과 1천8백1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같은 실적 개선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두 배이상 늘어난 2천5백억원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한경] ◈ 한국내화 (10040) - 증권거래소는 코스닥등록기업인 한국내화의 주권예비 상장심사 청구서를 심사한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화는 모집 또는 매출을 하지 않고 신규상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10월중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거래소는 밝혔다.[한경] ◈ 한화석유화학 (09830) - 세계적 화학회사 계열인 한국바스프에 자사주 1천만주를 매각하는 방법으로 1천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전망이다 한화석유화학 관계자는 "한국바스프에 자사주를 매각키로 하고 지난달말 주식매 매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며 "이달안에 본계약이 이뤄지면 최종 매각이 결 정된다"고 5일 밝혔다.[연합] ◈ 삼애실업 (09330) -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권을 액면 분할한다. 삼애실업은 5일 현재 주당 5천원인 주권을 2천5백원으로 액면 분할키로 했다. 이에따라 주총을 오느 24일 개최키로 하는 한편 신주권을 12월11일 교부할 예정이다.[한경] ◈ 동양알앤디 (38990) - 독자개발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관리시스템(BMS)등 신제품을 세계시장에 출시,해외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성사시켰다. 동양알앤디는 "지난 9월24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배터리관련 컨퍼런스 전시회 'POWER 2000'에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세계적 배터리 전문업체들과 비즈니스 계약을 진행한 결과 모토롤라(Motorola ESG), 몰테크(Moltech), 포리스터(Polystor) 등 해외배터리 관련업체들과 대규모 수주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해외업체들과의 세부적인 계약사항등을 거쳐 수주금액 등을 최종 확정시킬 계획으로, 현재까지 계약규모는 총 1000만달러 달할것으로 추산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아] ◈ 풍성전기 (47060) - 풍성전기가 일본의 세계적인 부품업체 덴소그룹과 공동경영체제로 나선다. 또 궁극적으로 1대주주를 덴소그룹측이 맡는 방안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덴소그룹측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덴소그룹과 공동경영체제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