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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전기,중앙제지,국영유리,협진양,누리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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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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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 2000/10/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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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전기 "대주주 지분매각 사실무근" ★ 풍성전기는 19일 최근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대주주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들어 지분을 매각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풍성전기가 거래량이 급증하며 약세를 보이자 증시 일각에서는 대주주가 지분을 장내에서 팔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었다. 회사측은 최근의 거래급증과 주가하락에 대해 딱히 설명할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유통물량이 170만주에 불과하지만 하루거래량이 한때 80만주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회사측은 데이트레이더들이 가세했거나 주식을 매집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정정도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덴소와의 공동경영을 포함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측은 "덴소의 경영참여로 사명을 바꾸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덴소풍성'으로 사명이 바뀔 가능성이 높고 시기는 내년 초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제지 대주주 "경영권 참여가 목적" ★ 지난 18일 중앙제지의 대주주가 된 이유종 씨는 19일 경영권 참여가 지분획득 목적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는 "일주일 전에 중앙제지 대표 변명섭 씨와 만나 인수의사를 전달했"며 "추가로 30~40%의 지분을 획득,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앙제지의 우호지분율도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지분확보를 위한 자금여력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유종씨는 지난 18일 자기자금 5억원, 차입금 10억원 등 모두 15억원으로 특수관계인 2명과 함께 중앙제지 주식 30만8,130주(5.46%)를 확보, 대주주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신분에 대해 회사원이라고만 밝혔다. 특수관계인은 박영례(친인척, 지분율 0.29%), 신경균(공동보유자, 지분율 0.27%) 등이며 이들은 개인사업자로 알려졌다. ★ 국영유리 소액주주 반발로 "주총무산" ★ 코스닥기업의 소액주주들이 발행주식수를 늘리려는 회사측에 반대, 주총에 대거 불참하면서 임시주총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코스닥등록법인인 국영유리공업은 오전 9시부터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출석 주식이 정족수에 미달해 결국 정오경 무산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출석주식수가 30% 정도에 불과, 정족수 50%를 채우지 못했다"고 허탈해했다. 이 회사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발행예정주식수를 400만주에서 1,000만주로 늘릴 예정이었으나 소액주주들이 이에 반대하면서 대거 불참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 30% 가량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액주주들로 1% 이상을 가진 주주도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 그러나 이 회사 소액주주들은 주총 불참은 물론 회사측에서 발송한 위임장도 보내지 않아 반대의사를 표시했다는 지적이다. 그간 이 회사의 소액주주들은 "회사가 발행주식수를 늘리려는 것은 유상증자, CB발행, BW 발행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이는 요즘같은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의사를 표시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주총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아 참석하는 주주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장소가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열려서 불참한 탓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이 안건을 다루기 위해 주총을 다시 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협진양행 "대주주물량 출회 추정" ★ 협진양행 채권단이 출자전환 방식으로 유상증자한 258만6,753주 중 일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통해 유상증자하기 전 협진양행 유통주식수는 약 39만주이다. 여기에 채권단 유상증자 물량을 합해 현재 협진양행 유통주식수는 약 290여만주에 달한다. 유상증자 물량이 상장돼 유통될 수 있게 된 지난 16일 전에 협진양행의 하루 거래량은 약 10만주 안팎이었다. 하지만 유상증자 물량이 상장된 16일 협진양행의 거래량은 35만2,200주였다. 17일에는 9만7,020주, 18일에는 8만1,830주로 평소와 비슷했으나 19일 무려 94만3,710주나 거래됐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대주주인 채권금융기관 보유 물량이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채권단 관계자도 "각 채권금융기관이 주식을 내다 파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며 "주가가 5,000원이 넘으면 내다 팔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설령 주가가 5,000원 이하라 하더라도 각 채권금융기관이 자체의 필요에 의해 유상증자 물량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누리텔레콤 "9월까지 작년매출 돌파" ★ 누리텔레콤이 올 3/4분기까지 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 이상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추정됐다. 20일 누리텔레콤에 따르면 올 3/4분기까지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70억원을 넘어선 것이며지난해 같은 기간 31억원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또 지난해 11억원 가량이었던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도 올해는 3/4분기까지만 7억원을 기록했다. 누리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매출액 180억원-200억원과 당기순이익 40억원-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회사측 관계자는 "정보통신 분야 업체의 특성상 연간 매출액의 대부분이 4/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따라서 연말까지 매출액과 순익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규모 계약설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연말에 매출이 늘어나는 업종 특성이 있다는 점 외에는 현재로선 밝힐 게 없다"고 말했다. <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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