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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형(形) : 52주 고가 꾸준한 상승랠리 업종 시세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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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형(形) : 구조조정 턴어라운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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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본 기러기, 꽃본 나비"형(形) : 실적 및 수급호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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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다"형(形) : 자회사 및 투자자산 가치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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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신동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20일 "코스피지수와 체감지수의 괴리도가 커지고 있는 현시장은 어느 때 보다 종목선정이 어려운 차별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향후 지수가 상승돌파를 하지 않고 조정을 받는다는 시나리오 하에서도 내성을 가질만한 업종 및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럴 때 일수록 지수가 급등 또는 급락 가능성이 높다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보다는 현 추세적 흐름을 유형별로 묶은 다음 그 공통분모를 파악해 동참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4가지 전통속담으로 해당 종목군을 유형별로 소개했다. 보기에는 느린 것 같지만 꾸준하고 믿음직스럽게 하나를 해도 실속있게 함을 이르는 말이다. 황소는 예부터 묵묵히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는 우직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 이렇듯 보이지 않게 꾸준히 상승하며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업종 대표 종목군으로 정의해 보았다. 이 종목군의 공통점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상승랠리를 보이고 있는 시세주도주로서 업종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신한지주(,,) 아세아제지(,,), 한국금융지주(,,), 현대중공업(,,), POSCO(,,) 잘못된 일이 생기면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달리보면 향후에 닥칠 문제점을 미리 감수하고 털어낸다는 의미로 운명적인 과오에 대해 빨리 인정을 하고 새 출발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분식회계는 과거 폐쇄적인 지배구조하에서 자주 목격되었던 회계처리 사례였고 이를 밝힐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해당기업 입장에서 이를 고해성사한다는 점은 매우 힘든 결정일 수 있다. 그리고 과거 적자를 보였거나 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요인들로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기업들이 기술개발이나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에서 다시 재평가 받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 두산(,,), 신대양제지(,,), 이건산업(,,), 주성엔지니어링(,,), 효성(,,)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이다. 주식시장에서 살펴보면 실적과 수급이 결합된 형태가 아닐까 한다. 투자자들은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군 중에서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종목들이 출현하고 있다는 점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두산중공업(,,), 온미디어(,,), 한국타이어(,,), 황금에스티(,,), STX엔진(,,) 겉에서 보기 보다는 내용은 훨씬 나음을 이르는 말이다. 즉 현재 주가가 재평가 되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투영되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될 것이다.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영업이익과 더불어 본업 이외의 손익인 경상이익을 낼 만한 업체들에 대한 프리미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예로 매입가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된 투자유가증권을 보유한 기업, 우량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 투자개발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을 보유한 기업, 또는 자원·조림자원 가치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들이 해당될 것이다. 경남기업(,,), 한국가스공사(,,), 한화(,,), SK(,,), KT(,,)

아세아제지 (002310) Asia Paper Mfg. Co.,Ltd. 아세아시멘트 계열의 골판지원지 생산업체 거래소 종이목재

누적매출액	1,549억	자본총계	1,433억	자산총계	2,346	부채총계	913억
누적영업이익	144억	누적순이익	41억	유동부채	254억	고정부채	65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2005년을 저점으로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지속 감소하다가 2004년 2.9%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