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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은 독자 개발한 경구용 복합 혈당강하제 '아마릴-M'을 첫 수출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품목은 '아마릴-M' 1/250mg과 2/500mg 두 종류로, 이달 중순 페루에 8200만원 규모가 선적될 예정이다. 한독약품은 자체 개발한 제품을 자기 브랜드로 전세계 국가에 수출하는 일이 이번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이번 수출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독약품은 페루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볼리비아, 컬럼비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모로코 등지에도 이 제품을 수출한다는 예정이다. 또 향후 사노피-아벤티스 해외 현지법인이 위치한 아시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 전세계 70여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들 국가들은 자국에서 <아마릴-M> 시판을 위해 수입허가를 신청 중이며, 각 국가에서 품목 등록이 완료되는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출이 추진될 것이라고 한독약품은 전했다. 수출금액은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7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한독약품 (002390) Handok Pharm.Co., Ltd. 소화제 훼스탈로 유명한 제약업체 거래소 의약품

누적매출액	2,403억	자본총계	1,709억	자산총계	2,461	부채총계	751억
누적영업이익	301억	누적순이익	168억	유동부채	420억	고정부채	33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11.9%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