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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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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6 2005/10/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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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FDA에 임상시험 신청
코오롱그룹이 최대주주로 있는 티슈진사가 세계 최초로 타가 치료세포를 이용 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허 가 신청을 냈다.

'티슈진-C'는 환자 연골세포와 동일한 세포를 타인에게서 채취한 후 연골세포 재생을 돕는 'TGF-β1 유전자'를 삽입해 만들어진다.

코오롱 관계자는 4일 "미국 FDA에 이어 오는 8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도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9월에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 로 한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티슈진사 지분을 50%가량 보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쥐 토끼 산양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을 이미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라며 "동물실험에서 무릎연골을 제거한 후 '티슈진-C'를 주입한 결과 6주 후에 제거된 연골이 완전히 재생되는 것을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티수진-C'는 2008년께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에 공장이 설립되는 만큼 한 국이 생산거점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전 세계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6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티슈진사는 '티슈진-C'와 함께 손상된 뼈 치료제인 '티슈진-B'와 퇴행성 신경 질환 치료제 '티슈진-N'도 개발하고 있다.

[남기현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세계 한해 평균 6000만명 정도가 발생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제개발이 한국인에 의해서 개발돼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퇴행성관절염은 소염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자연적으로 연골이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는 치료법이 고작이었다.

또한 일부 부유층이나 다음시즌을 준비하는 운동선수들이 1회당 1만불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치료를 받는 치료제가 시중에 나와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 개발한 이 치료요법은 누구나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워낙 경쟁이 심하고 사업성으로도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이런 시장상황에서 저소득층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제개발을 추진한 인하대 정형외과 이관희 박사팀은 ‘TGF-β1’라는 타가치료 세포를 개발해 냈다.

이후 상용화를 추진하던 이 박사는 코오롱 그룹과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나섰다.

바이오벤처의 특성상 막대한 초기 연구개발 자금이 투입되는데 정부지원과 자금줄을 만나지 못하면 자칫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될 수도 있으나 코오롱그룹과의 공동개발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미 케터스버그시에 티슈진社 설립
이관희 박사팀은 코오롱그룹과 미국 메릴랜드주 케터스버그시에 티슈진(TissueGene, Inc.)이라는 신약개발회사를 만들었다.

연간 환자발생이 전 세계적으로 6000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세계특허와 미국특허 획득이 중심과제였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의 협력이 가능한 지역에 위치해야 했다.

또한 세계적인 바이오벤처그룹이 위치한 곳도 케터스버그시였고 첨단 세포 배양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릴라이언스사가 위치해 있어 원가절감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택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주사약으로 투입하는 요소기술중 최초
티슈진에서 개발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는 요소기술로 보면 꽤 알려진 기술이지만 요소기술을 접합으로 통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방법과는 달리 치료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의 세포를 배양해서 주사약으로 만드는 것(타가치료제)으로 자연치료가 되는 환자가 주목적.

주사방법을 통해 연골을 삽입하는 것으로 티슈진이 개발한 연골치료제는 ‘TGF-β1’이라는 단백질을 스스로 방출하는 세포가 중심으로 단백질을 통해서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와 결합해 연골의 재생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동물 임상실험은 성공적으로 평가
동물 임상실험은 토끼에 처음 적용됐다. 토끼의 무릎연골을 제거하고 티슈진C를 관절부위에 접합하자 6주의 시간이 걸려 완전한 생성이 이뤄졌다. 그러나 원래의 연골보다는 다소 약한 측면도 있어 원래의 연골과 접합하는 기술을 통해 보다 강한 연골조직을 개발했다.

또한 연구용 생쥐의 등에 주입해 보니 생성된 연골이 더 단단하게 나타났다.

한국에서 일부동물을 대상으로한 실험도 성공적으로 마쳤고 미국에서도 FDA의 허가에 적합한 방법에 의해 동물실험을 시행중에 있다.

향후 FDA와의 공인연구에 참여할 때는 보완된 시설과 시간을 가지고 미국에서의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티슈진은 CGMP에서 인증받을 수 있는 세포 배양시설도 함께 갖출 것이다.

◆2007년 상용화 목표로 개발박차
티슈진C의 상업생산은 오는 2007년이다. 통상 신약개발에 15년 정도가 걸리는데 현재 티슈진의 공정은 약 70%이상을 마친 셈이다.

그러나 생산은 사실상 완료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신약 개발공정은 일단 약을 완성해 놓고 나서 실험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까지 30%의 공정이 남은 셈이라는 것.

현재 남은 공정이라는 것이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와의 사람임상실험 단계로 현재까지 부작용이 없었으므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
인체에서 배양된 연골조직으로 다른 장기이식에 비해 부작용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기업공개(IPO)는 미국에서 2006년경에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통해 실시할 것이다.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은 내년부터 실시될 것으로 1~2회에 걸쳐 실시될 것이다.

또한 이 치료제는 인간복제 등의 문제에는 저촉되지 않아 보급에 바로 나설 수 있는 게 장점이며 FDA측과도 개발회의를 가진 첫 번째 관절염 치료제이다.




◆시장규모는 연간 600억불, 1회 투약 가격은 미정


티슈진C는 생산비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배양된 세포를 배양실에서 계속 배양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배양실 운영비 정도가 생산비로 산출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체질적으로 발생되고 시장규모는 연간 600억불시장으로 추산된다. 조선소로 따지면 선박 600척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면 상당한 규모인 것을 알 수 있다.




1회 투약가격은 시장규모가 크고 거의 독점임을 감안하면 도의상 가격 상한선을 정해야 하고 각국의 보험제도에 따라 산정될 것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치료약이 1회 투약에만 1만불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대중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보다 치료비를 낮출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이관희 박사는 이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아마도 저를 지금처럼 쉽게 만나실 수는 없을 겁니다”라며 “연간 600억불을 움켜쥐는 회사의 CEO로 변신하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우스며 말했다.

◆티슈진 개발 신약은 총 3종, 연골, 뼈, 신경 치료제
티슈진에서 개발된 치료제는 모두 3가지로 티슈진C(Cartilage/손상연골), 티슈진B(Bone/뼈), 티슈진N(Nerve/신경) 등이다.

티슈진C(Cartilage/손상연골)은 손상된 연골조직 재생 및 환자의 통증제거를 위한 치료제이다. 현재 동물 임상 前 단계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독성학과 약리학 연구가 50%이상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티슈진B(Bone/뼈)는 뼈의 성장과 치료를 촉진해 노령자와 당뇨병 환자 등의 회복이 어려운 골절 등 뼈 손상을 치료할 수 있다. 임상 前 단계 연구 및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동물대상 독성학과 약리학 실험을 내년 1분기 중에 시행하고 2010년 중에는 제품출시가 본격화 될 것이다.

티슈진N(Nerve/신경)은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인체의 면역시스템 반응을 억제하는 치료제로서 주로 척수외상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실험실 연구시 긍정적인 예비결과를 획득하고 임상 前 단계의 연구가 진행중으로 동물실험은 2006년 1분기에 실시하고 제품출시는 2012년 경에 본격화 될 것이다.

◆티슈진은 향후 코오롱그룹의 대표주!
티슈진은 일반벤처에 비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다. 코오롱이라는 대기업이 지분을 참여했기 때문이다.
사업성공이 이뤄지지 못하면 코오롱이라는 대기업의 이미지에 상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사회가 전원 찬성에 의해 움직이며 진정한 바이오벤처가 무엇인지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14명의 연구진 전원이 노력하고 있다.

개발되어진 신약은 향후 세계적인 제약회사에 지분을 매각하거나 판매나 유통을 전담토록 할 것이다. 티슈진에는 코오롱 이웅렬회장을 비롯해 평소 친분관계에 있는 재계인사 다수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오롱계열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이관희대표이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자와 경영진으로 구성된 관리팀을 보유하고 있다.

수술없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연합뉴스 2005-09-13 10:58]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하대병원 임상중앙연구소가 수술 없이도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티슈진-C)의 개발에 나섰다.

 

이 치료제는 손상된 퇴행성 연골세포에 주사기를 이용, 주입하는 방식으로 수술없이도 연골조직의 영구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미 쥐, 토끼, 산양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무릎연골을 제거한 후 티슈진-C를 주입하면, 6주후 제거된 연골이 완전히 재생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2001년 美 특허를 획득한 연구팀은 이 달중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산자부에서 실시하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과제에 채택됐으며, 250억원을 들여 티슈진-C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된다.

또 국내 관련 전문가와 공동으로 추진, 공장을 세운뒤 오는 2008년부터 제품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인하대 임상중앙연구소측은 "이번 치료제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하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바이오 제품이 해외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전 세계 퇴행성 관절염 시장이 연간 600억달러 규모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치료제의 개발은 커다란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km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 개량신약 퇴행성관절염치료제 개발


출처 데일리메디 보도일 2005.08.30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사장)이 최근 6년간 약 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3회 투여만으로 6개월에서 1년이상 장기간 효과를 보이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히루안플러스의 개발에 성공했다.

LG생명과학은 무릎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개량신약인 히루안플러스가 9월 1일부터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히루안플러스는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이며 관절염을 앓는 부위에 주입할 경우 상처가 난 연골 주변에 점탄성의 막이 형성되면서 윤활작용과 충격을 흡수하는 작용을 통해 연골치료가 이루어져 활액조직의 통증 및 염증 감소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5회투여하는 저분자량 연골주사제에 비해 분자량은 3배, 점탄성은 25배가 높고 인체내의 관절활액과 유사하여,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3회 제형으로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 편의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는 것.

또한 기존 대부분의 제품들이 주요 성분을 닭벼슬에서 추출한 것과는 달리 이 제품은 미생물을 발효, 정제하여 추출했기 때문에 조류알러지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높은 순도와 투여횟수의 감소로 감염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줄여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LG생명과학측은 "개량신약인 히루안플러스에 대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일산백병원 등 4개병원에서 다수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실시한 결과, 기존 연골주사 제품에 비해 효과 및 부작용이 개선되었고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제제가 5회 주사로 1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히루안플러스는 15일간 3회만 투여를 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 치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환자가 지불하는 부담금도 약가기준으로 약 24%가 감소되어 향후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약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생명과학은 이에 앞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히루안플러스의 원료물질인 고분자 히알우론산나트륨 제조 공정에 관하여 미국, 유럽, 일본 등 총 10개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유럽약전규격에 적합하다는 유럽 품질인정서(COS, Certificate of Suitability)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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