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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동아백화점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과 관련해 화성산업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화성산업 최경진 경영기획팀장은 29일 “지난해 대구 중구에 있는 동아쇼핑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유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매물로 나왔다는 건 전혀 사실무근이며 검토조차 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의 최성호 이사도 “화성산업으로부터 동아백화점 인수제의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홍기삼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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