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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적대적M&A를 추진중인 황귀남 노무사측은 현재의 경영진이 소액주주들의 참여를 막기 위해 주주총회 장소를 협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로 잡아 회의 파행이 우려된다며, 수원지방법원에 검사인 청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이번 주총에는 법원이 지정한 검사인이 참관해 위법사항 등을 감시하게 됐음.
▷한편, 동사의 주주총회가 임박한 가운데, 황귀남 노무사는 이번 주총에서 승리한다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극소수의 경영진이 아닌 전체 주주와 근로자 등을 위한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