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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8일 "올해 자동차산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아 자동차부품주에 대 해서도 보수적이고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자동차부품업종 우량주 3종목 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 채희근 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판매 증가세 둔화와 원화강세로 현대 , 기아차의 실적이 우려됨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종에 대해 단가인하(CR)압력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원가절감 노력과 대형 부품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국내업체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 기아차 외에 GM대우의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 또는 해외 직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자동차 부품 납품 외에 우량 사업구조를 지닌 기업과 현대,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더라도 구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유화증권은 이같은 기준에 근거해 자동차 부품업종 우량주로 현대모비스(목표주 가 11만4000원), 유성기업(목표주가 5600원), 동양기전(목표주가 5800원)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유성기업 (002920) Yoo Sung Enterprise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828억	자본총계	1,378억	자산총계	1,942	부채총계	564억
누적영업이익	64억	누적순이익	125억	유동부채	407억	고정부채	15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7.9%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2.7%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