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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목표가 하향..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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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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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1 2008/07/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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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키움증권은 4일 부광약품의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도 4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종전 목표가는 5만1500원이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기존 전망보다 각각 6.6%와 5.4% 낮추고 이같이 밝혔다. 3월 결산인 부광약품이 1분기(4~6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와 4,4% 증가에 그쳐 전망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부광약품은 1분기 자체신약 레보비르(B형 간염치료제) 신규매출이 50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력제품인 치옥타시드(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나벨빈(항암제), 익셀(우울증치료제) 등의 실적이 전년 수준에 그쳤다.

이들의 약가 인하효과와 레가론(간질환치료제)의 급여기준 강화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레보비르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데다, 2분기부터 주력제품을 대체할 품목의 마케팅이 강화되고, 5건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다.

그는 레보비르가 6월 매출액이 18억원으로 출시이래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8월부터는 20억원을 초과하는 매출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전망을 하회했지만 이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급속히 개선될 전망이고, 레보비르의 해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3년내 7000만달러의 중도 기술료가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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