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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클레부딘이 으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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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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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5 2006/10/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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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부딘이 B형간염치료제중 으뜸인 이유★



클레부딘(레보르비)는 발암성 테스트 결과만 이상이 없으면 신약허가를 받는다. 발암성 테스트 관련 데이터를  평가하는 곳은 식약청 항생항의약품팀으로서 여기 소속  J  요원이 담당.


이곳에서 의약품본부 의약품안전정책팀으로 금주중에 이첩이 될 예정. 이렇게 되면  신약허가가 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헤럴드 경제 보도엔 큰 신경쓸 것 없다.


이 번 시간에는 클레부딘이 B형간염치료제중 으뜸이라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자.



0. 요  약


부광약품의 클레부딘(제품명 레보르비)는 가격, 효능, 내성, 부작용, 치료기간 등의 측면에서 볼 때 현존하는 B형간염치료제중 가장 우수하므로 한국시장은 물론 중국, 미국, 유럽시장 석권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 신약허가를 못받을 이유가 전혀 없음을 시사



1. 시판약제


-주사제: 인터페론


-알 약: 라미부딘(제품명 제픽스)아데포비어(제품명 헵세라), 엔테카비어(제품명 바라크루드)



2. 판매허가를 기다리는 약제


-알  약: 클레부딘(제품명 레보비르) 한국 시판허가직전  미국, 일본, 중국 3상중    


         텔비부딘(제품명 텔비부딘) 유럽허가 획득, 한국허가신청중



3. 가격비교(치료기간)


치료기간이 짧은 것은 6개월 투약후 약을 끊어도 재발이 안되기 때문, 따라서 치료비도 그만큼 싸다. 투약기간이 1년짜리 인 것은 약을 끈으면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 투약기간중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박멸되면 다행이나 그렇지 못하면 나을 때까지 계속 먹어야 한다. 따라서 약 선택을 잘못하면 돈은 돈대로 깨지고 잘 낫지도 않아  고생하게 된다.  


-인터페론:  300만원(6개월)


-라미부딘:  140만원(1년)


-아데포비어: 540만원(1년)


-엔테카비어: 500만원(1년) 


-클레부딘:  385만원(6개월)


-텔비부딘:  500만원?(1년)




4. 각 치료제의 특징과 문제점


1)알파-인터페론


치료기간 적당


주사약제로서 투약불편


부작용이 심하다(발열, 근육통. 혈소판감소증, 우울증 등)




2)라미부딘(제품명 제픽스)


값이 싸나 내성이 크다.(수년간 장기 복용한다면 결코 싼 가격이 아님)  


변종 간염바이러스가 만들어진다.


치료기간 이후 약을 끊으면 재발하므로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3)아데포비어(제품명 헵세라) & 엔테카비어(제품명 바라크루드)


값이 비싸다.


치료기간은 1년


내성이 적다


간염 바이러스나 라미부딘 내성 바이러스에도 잘 듣는다.


치료기간 이후 투약을 중지하면 바이러스가 되살아난다.


아데포비어는 간 독성이 있다.




4)클레부딘(제품명 레보르비) : 성능을 비교해보면 신약허가를 못 받을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중간정도


치료기간 6개월(24주)


내성이 없다


간독성 없다.


변종바이러스가 안 만들어 진다.


간염 바이러스나 라미부딘 내성 바이러스에도 잘 듣는다.


6개월 투약후 6개월간 투약을 중지해도 투약전 바이러스 농도의 1/100 수준 유지


24주간 30mg을 복용하고 나머지 24주간 10mg을 복용하면  92%의 환자가 완치.

현존하는 치료제중 부작용이 없고 가장 성능이 우수하다.




5)텔비부딘


1년 복용


하루 복용량이 400~500mg으로서 양이 많다(비교: 클레부딘 10~30mg)


1년 복용후 e항원 보균환자의 4.5%에서 간염바이러스 변종이 발견되었다


성능이 다소 불완전하여 라미부딘 100mg과 텔비부딘 400mg을 섞어 먹을 경우 클레부딘 만큼의 효과가 나타난다.




6. B형 간염 치료제 시장현황 


1)한국


인터페론(10%)은 가라앉고 있고 라미부딘(40%)과 아데포비어(40%)가 균점중.


06년 5월 말 엔테카비어 시판 허가


06년 10월하순 클레부딘, 텔비부딘 시판허가



빠른 시간 내에 클레부딘 1위 부상,  아데포비어, 엔테카비어, 텔비부딘 균점,


라미부딘은  매출급감 예상    




2)중국 


중국시장에서 B형간염치료제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1차 치료제: 라미부딘 52%, 인터페론 29%, 기타 19%


2차 치료제: 아데포비어 20%, 기타 항바이러스제들 26%, 인터페론 28%, 기타 28%



레보비르에 비해 후진 것들이 1위를 점유중, 이는 B형간염치료제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레보비르가 중국시장에 상륙하면 일순간에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7. 결론


1)클레부딘(레보비르)는 최강의 성능


문제가 많은 라미부딘은 물론  아데포비어, 엔테카비어, 텔비부딘도 치료기간 이루 투약을 중지하면 바이러스가 되살아날 확율이 매우 높다, 반면 클레부딘은 투약을 6개월 중지해도 바이러스 농도가 투약전의 1/100이하로 유지된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가격, 효능, 내성, 부작용, 치료기간 등의 측면에서 볼 때 클레부딘(레보르비)는 현존하는 B형간염치료제중 가장 우수하다. 따라서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시장에서도 클레부딘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매출은 약품의 우수성 못지않게 영업능력에 크게 좌우된다.


국내시장은 부광약품이 영업인력을 이미 확보하여 판매준비 중이므로 판매허가만 나면 즉시 영업에 들어갈 것이다.



3)과도기적으로 국외 환자들은 제주도 등 관광지를 이용한 판매를 통해 커버할 예정이다.



4)지역 에이전트들의 임상현황: 2008년 시판허가를 목표로 활동중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일본 에이자이사가 2006년초 임상3상을 시작


미주유럽은 미국 파마셋이 06년 10월 3상 마지막 실험 시작      




참고문헌


1)Xu, X.-W. & Chen Y.-G.(2006). Current therapy with nucleoside/nucleotide analogs for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Hepatobiliary Pancreat Dis Int. 2006 Aug;5(3):350-9.


2)Lim, Y.S. & Suh, D.J.(2004). Current Antiviral Therapy for Chronic Hepatitis B, J. Korean Med. Sci., 19: 489-94.


3)Belsey, M & Savopoulos, J.(2006). Hapatitis B and C: Perspectives on the Chinese Maeket, J. Medical Marking, 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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