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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미래에셋증권은 B형 간염 치료 신약 레보비르의 출시 승인을 
반영, 부광약품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부광약품이 레보비르 출시 가능성으로 강세를 보 
였지만 이익 기여는 이제부터 본격화되는 시작 단계"라며 "여러 지역내에서의 승인 및 
 판매 가능성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3월 결산기부터의 레보비르 내수 판매 및 2011년 3월 결산기부터 해외에서 
의 일부 로열티 발생 가능성을 가장한 초과이익모형으로 적정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 
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기존 제픽스에 도전하는 부광약품의 레 
 
보비르, 노바티스의 세비보 등 3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임상 프로파일을 감안할 때 레보비르의 가치는 약 4900억원 선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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