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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은 M&A(기업인수.합병)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혜인 주식담당자는 M&A추진설에 대해 "소문으로만 나돌고 있을 뿐이지 회사 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질 않았다"고 말했다. 혜인은 건설 중장비, 산업용 엔진 등의 제품 및 부품 판매업체로 자본금은 62억원, 대주주 지분율은 25%다. 혜인은 또 미국의 중장비, 엔진 제조업체인 다국적 기업 ''cater pillar(카터필러)''의 한국 총대리점으로 카터필러와 40년동안 제휴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혜인측에 따르면 양사가 지분관계는 없는 독립 법인체지만 영업-노하우 등을 40년동안 공유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독자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2000회계연도에 흑자를 달성한 바 있는 혜인은 올해 1/4분기 실적에 대해 아직 결과가 집계되지 않았으며 다음주말쯤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