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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점검과 다음주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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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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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 2002/10/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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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점검과 다음주 관심종목

안녕하십니까?  '조실장'입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증시가 기업들에 대한 실적우려와 브라질발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우지수는188포인트 하락하며 5년래 최저치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2.45%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7500선의 지지여부를 다시 확인하려는 모습이지만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강한 반발 매수세 유입은 힘들어 보입니다. 월가의 전문가들 역시 기업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고 있고, 고용 지표가 최악은 아니지만 경제의 회복세가 더디고, 이라크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는 등 시장을 상승 시킬 만한 재료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월요일 저녁으로 예정되어 있는 부시의 연설이 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거래소지수 : 650.92(+2.82), 코스닥지수 :48.02(+0.51)] 금요일 우리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선물매수세에 의한 프로그램매수의 유입으로 650선을 회복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우리시장은 대외악재와 내부모멘텀 부재로 급락세로 월요일장을 시작하엿지만 637P대의 화요일 저점을 기점으로 하락세가 진정되며 반등을 모색하고는 있습니다. 주봉상으로 월요일 급락출발로 인해 저점이 낮아지긴 했지만 급락세가 진정된 덕분에 양봉이 출현하였습니다만 오늘 마감한 미국시장의 영향등 반등지속에 대한 확신이 결여되면서 후발 매수세 유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저점을 예측하면서 이제는 사야할때인가 아니면 좀더 지켜볼때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우리시장은 고점대비 30% 정도 하락한 상태여서 추가하락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든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후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쉽게 상승세로 전환하기도 힘들어 보이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투자심리와 매수여력의 부족은 기관이나 개인투자자가 거의 마찬가지인것 같고 외국인 역시 1박2일 코스의 단타매매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금주 지수관련 우량주들에 대한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수세의 유입은 그나마 희망을 가져볼만한 상황이며 이러한 종목군들의 추가반등 시도가 우리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인가와 또 직접적으로 수급개선 효과를 줄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예정되어 있고 정부가 중장기 주식수요기반 확충 방안을 시행할 전망이어서 투자심리안정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주 우리시장은 강한 반등은 힘들겠지만 그리고 월요일 약세출발이 예상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현 지수수준에서 크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며 지난 화요일 저점인 637P의 지지는 가능하리라는 것이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대외변수가 여전히 불안하기는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위험의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되었고 기술적으로도 가격요인에 의한 주가복원을 기대할 만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낙폭과대주군과 최근 외국인 집중 순매수 종목을 기준으로 단기매매로 접근하시며 지켜보시다가 저점의 지지여부가 확인되면 매수에 가담하시는 것이 바람직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주 관심종목

1.대한항공(0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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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G석유화학(1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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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TF(3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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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일산업(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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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혜인(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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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한미디어(0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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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황과 전략에 대해 간단히 녹음하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내일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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