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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추천해드린 연합뉴스 2월12일자 뉴스퍼온글 입니다 FDA 셀레브렉스 부정적 견해로 대웅제약[03090] 수혜(연합)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 미 식품의약국(FDA)이 신형 관절염치료제 셀레브렉스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시함으로서 국내 최대의 관절염 치료제업체 대웅제약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12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그동안 위궤양 부작용경감을 내세워 급속하게 시장을 확장해온 관절염 치료제 셀레브렉스에 대해 최근 FDA가 위궤양부작용을 반드시 경감한다고 볼 수 없다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급격하게 시장을 확대해온 셀레브렉스 생산업체들의 성장전망이 낮아지고 대신 그동안 상대적으로 위축돼온 페낙계 관절염치료제 생산업체, 특히 이들 업체중 최대규모인 대웅제약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전체 매출규모의 10%에 해당하는 150억원 규모의 관절염치료제를 생산, 판매해왔다. 신영증권의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셀레브렉스의 안전성에 대한 회의로 인해 당분간 페낙계 물질생산업체들이 상대적 수혜를 입게 됐다”며 대웅제약에 대해 3개월 목표가 1만3천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