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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 경제 대통령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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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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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8 2011/08/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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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테마의 핵은 경제공약..

여,야 차기 대선후보의 1순위 경제 대표공약 - 물류항만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한 동북아 물류혁명... 그 중심에 “선광”이 있습니다

 

[8.1서울경제 기사]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는

"경제 대통령 원한다" 38% "국민화합 이룰수 있어야" 24%

박근혜, 전국서 높은 호감…대세론 거품 아님을 입증

김문수 2위로 예상밖 선전…손학규는 야권서 1위

문재인 급부상 불구 인지도 69% 그쳐 중량감 떨어져

『오는 2012년 12월 국민은 누구를 선택할까. 정권 교체인가 재집권인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세론은 과연 거품일까. 1년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2년 대선은 안갯속인 듯도, 판세가 굳어진 듯도 하다.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1주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 박 전 대표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야권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유일하게 호감도 5위 안에 들었다. 여권 내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예상보다 강하게 박 전 대표를 추격했다.

이번 조사는 유력 대선 주자 몇 명의 단순 지지도가 아닌 차기 대선 주자들로 분류되는 모든 잠룡들을 대상으로 호감ㆍ비호감을 비롯해 인지도, 비교우위, 차기 대통령상 등을 알아봤다. 특히 선호도 조사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시킴으로써 유권자의 눈높이를 맞춘 대선 후보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박근혜 거품은 없다=호감도에서 박 전 대표가 69.1%, 1위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다음으로 김 경기지사(48.4%)와 손 대표(47.6%), 오세훈 서울시장(46.7%),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43.1%)가 40%대에서 박빙을 이뤘다.

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39.7%),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39.3%) 등이 뒤를 쫓고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34.3%), 김두관 경남지사 (32.8%),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대표(32.1%),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23.1%), 이재오 특임장관 (17.1%) 등이 후위그룹을 형성했다.

눈여겨볼 점은박전대표가 2위와 2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대세론이 거품이 아님을 보였다는 점. 반면 박 전 대표를 추격하는 김 지사는 당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손대표는 야권 1위지 만 대세론의 박 전 대표를 견제하기에는 20% 포인트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박 전 대표는 서울 등 수도권과 경상은 물론 충청·호남·제주 등 전국에 걸쳐 호감도가 높은 데 반해 김 지사는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손 대 표는 서울과 호남권에서 호감도가 높아 지역색을 나타냈다.

◇문재인 부상하지만 일반 국민은 아직 몰라=후보에 대한 인지도를 바탕에 깔고 조사한 비호감도는 이 특임장관(67.0%)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이회창(60.1%), 정세균(59.9%), 정동영 (58.1%), 유시민(50.5%), 정몽준(49.0%), 김두 관(46.3%), 오세훈(45.4%), 손학규(43.8%), 문 재인(42.5%), 김문수(39.1%), 박근혜(24.5%) 등의 순이었다. 문 이사장은 야권 후보 중 비호감도가 가장 낮아 깨끗한 이미지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줬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번 조사도 기존 조사가 그랬듯이 새로운 인물이 부각되지 않아 박근혜 대세론이 굳어져가는 모습" 이라며 "특히 야권에서 문 이사장의 부각을 눈여겨봐야 할 것 같은데 유 대표보다 노무현 분신에 가깝고 청 렴함과 깨끗한 이미지가 박 전 대표를 이길 '제3 의 인물론' 과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이사장은 아직 인지도 측면에서 다른 주자들보다 낮았다. 대부분 후보들이 인지도에서 90% 이상을 보인 반면 문이사장은 69.0%로 아직은 존재감이나 중량감이 떨어지는 후보임을 드 러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국민들은 차기 대통 령상으로 '경제 대통령' 을 선택했다. 응답자의 38.2%가 '경제를 성장시킬수있는 대통령' 원했다. 경제 대통령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실망감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득격차 확대, 물가불안 등 갈수록 팍팍해지 는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해줄 대통령을 원하는 셈이다. 차기 대통령상 2위는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24.4%)'이 꼽혔다. 정치권이 말로만 떠들어대는 국민통합이 실망스러운지 국민들은 여전한 심한 영호남 지역갈등을 봉합하고 지역 감정에서 벗어나 상생할 수 있는 국민 대화합을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최근 논쟁의 화두인 복지 포퓰리즘 과 일맥상통한 '복지국가를 이룰 수 있는 대통령 (23.1%)' 을 선택했다. 그동안 가계가 더 챙겨온 복지에 대해 국가가 국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선진 복지국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얘기다.

뒤를 이어 '남북한 통일을 이룰수있는 대통령(6.2%)' '문화 선진국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5.8%)' 상 이 차지했다. 차기 대통령상 5개 분야를 두고 자신이 선호하는 대통령상에 가장 가까운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박 전 대표는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역량과 경쟁력·잠재력 등 모든 면에서 대선 본선에서 가장 유력 후보 임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 후보자가 차기 대통령상 조사에서 박전대표와 큰 차이를 보인 반면 남북통일 분야에서는 손 대표가 크지 않은 6.4%포인트 차로 2위에 올라섰다.

한나라당 집권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한반 대급부로 손 대표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강 교수는 "국민들이 차기 대통령으로 경제 대 통령을 원하는 것은 여전히 경제성장을 바라는측 면이 강한 것이고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것은 양극화와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 기때문" 이라며 "특히 국민통합 요구는 양극화 심화와 이 대통령의 소통부재라는 측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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