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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 '큰손', 이번에는 피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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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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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6 2006/02/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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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성신약 A00312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2월 21일 15시 33분 데이터   
현재가 63,400  시가 63,400  52주 최고 68,800 
전일비 0  고가 63,800  52주 최저 20,450 
거래량 1,640  저가 62,000  총주식수 2,660 

 

 

회사측의 저배당 정책에 맞서 신문 광고를 내고 주주협의회의 결성을 제한해 관심을 모았던 '큰손' 투자자가 이번에는 피켓 시위에 나섰다.

일성신약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는 표형식 씨는 21일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소액주주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는 이사진은 각성하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했다.

표 씨는 일성신약의 정기주주총회(24일) 하루전까지 피켓 시위를 계속할 계획이다.

표 씨는 "회사에서 연락처를 뺀 주주명부를 주는 바람에 주주들에게 연락하는 방법으로 신문에 광고를 낸 데 이어 이번에는 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여의도에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피켓에는 순이익 281억원(자본금 133억원)에 배당 400원은 너무 적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표 씨는 일성신약의 저배당 정책에 맞서 일단 이번 주총에서 경영진이 상정한 감사선임 안을 부결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주주들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표 씨는 "이미 일성신약의 저배당에 불만을 가진 많은 주주들이 주총에 참석해 감사선임에 반대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해왔다. 감사선임은 대주주 측에서 3%의 의결권만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주총 표 대결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표 씨는 "얼마나 많은 주주들이 동참할 지 알 수 없다"며 "이번 주총에서 패배할 경우 포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사의 주주중시 정책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표 씨는 피켓 시위 등을 통해 시세차익을 실현하려는 의도는 아니냐고 묻자 "절대 아니다. 단기 시세차익이 목적이었다면 이렇게 드러내놓고 시끄럽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표 씨가 보유한 일성신약 지분의 현재가치는 75억원에 상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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