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지난 주말 친구따라 갔었는데 주차장은 빈자리가 없고 입장료 성인 7000원(1인당).

매표소는 줄지어기다리는것까지는  어쩔수없었지만  입장후 써틀버스를 타는곳엔 100미터이상의

대기자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엇다.

우리일행은 3시간 넘게걸리는 단풍길과 계곡길로 등산하기로 작정하고 출발했다.

동해전망대까지 가는길이 너무좋아 걷기를 잘했다고 모두가 좋아들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거대한 풍력발전풍차를 보면서 600만평의고원(1000미터이상)을 20년여년에

걸쳐  일구어낸 삼양의 전중윤회장의 의지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2006년도부터  목장(삼양축산)(주)이 흑자전환하게된 이유를 이제야 알것같다.

침몰직전까지 갔던 삼양라면이 이제 정상적인 경영권 확보와 5깨의 자회사 모두가 흑자전환을

이루어낸것도  창업주의 의지를 엿볼수 있는 유익한 여행이었다.

귀경하면서 친구에게 들은  또하나의 얘기를 소개하면...

삼양식품(삼양라면)회사가  삼양대관령목장(주)의 지분의 반을 장부상에 단돈 1000원으로

계상되어 있다고한다.

그동안 누적적자가 많아 모두 상각처리된모양이다.

아뭇튼  삼양의 미래는 어둡지만 않을것 같아 관심있게  지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