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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는 12일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사외이사 후보로 전성철 세계영연구원 이사장과 김성은 경희대 교수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전성철 이사장과 김성은 교수는 모두 경영, 회계분야의 전문가로서 역량이 검증된 분들이며, 기업가치의 제고와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앤장 국제변호사 출신의 전 이사장은 지난 2001년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참여연대가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웠던 인물이며, 세종대학교 부총장, 대통령 정책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펀드는 지배구조개선 합의를 맺은 다른 회사들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사외이사 또는 감사 후보를 추천했으며, 회사들의 주주총회 소집통지와 함께 이를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태광산업 (003240) Tae Kwang Ind. 화섬사업, 석유화학사업을 영위하는 CATV 지주회사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2,067억	자본총계	14,453억	자산총계	16,669	부채총계	2,215억
누적영업이익	588억	누적순이익	-211억	유동부채	1,869억	고정부채	34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6.8%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