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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A00498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23일 09시 18분 데이터    현재가 20,000  시가 20,000  52주 최고 25,950  전일비 ▲ 200  고가 20,000  52주 최저 15,500  거래량 1,140  저가 19,750  총주식수 19,142

한일시멘트 A00330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23일 09시 18분 데이터    현재가 52,400  시가 51,500  52주 최고 69,900  전일비 ▲ 1,400  고가 52,500  52주 최저 40,350  거래량 370  저가 51,500  총주식수 7,545

[edaily 황현이기자] 삼성증권은 23일 시멘트업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는 수요회복으로 판매단가
인상이 가능한 시점에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건설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건설주가 들썩이고는 있으나 시멘트업체에 대한 투자는 수요회복과
판매단가 인상이 가능한 내년 하반기가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멘트업종의 경우 모든 건설업체가 수요기반이기 때문에 일부 대형 건설업체의 수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건설경기 부양책의 긍정적인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개별적인 영업실적을 고려하는 종목별 대응이 유효하다며 한일시멘트(003300)의 내년과 올해 실적
추정치를 각각 10%와 12% 상향 조정한 반면 성신양회(004980)는 30%, 26%씩 하향 조정했다.

상대적 우위에 높여 있는 수익성을 감안, 한일시멘트가 트레이딩매매 가격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