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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은 한방유래의 마황추출물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화장품 미백성분으로 허가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마황추출물은 알부틴이나 AA-2G성분처럼 화학적인 합성에 의해 제조된 미백화장품 원료에 비해 부작용이나 피부에 대한 독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체적인 합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한방원료 가운데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는 최초로 허가 받았다"면서 "이번에 독점적 허가를 받아냄으로써 기술력의 우위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됐다"고 말했다.

한국화장품은 "한방 단일제제 및 복합제제에서의 기능성에 대한 탐구를 지속적으로 연구, 고객만족을 위한 소재개발 및 제품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장품은 이번에 개발된 마황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을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할 방침이다.

 - 머니투데이 -

한국화장품 A003350   거래소  (액면가 : 500)    * 06월 29일 09시 45분 데이터    현재가 890  시가 840  52주 최고 1,500  전일비 ▲ 35  고가 910  52주 최저 800  거래량 60,180  저가 840  총주식수 2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