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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광 애널리스트는 22일 "이번주 증시에서 뚜렷한 주가 상승 모멘텀 부각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직전 저점대 부근에서의 지지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반등 국면은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등 강도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증시나 국제 유가 흐름 등 해외 요인과 더불어 수급상 관망 흐름이 나타날 것을 감안한다면 단순히 가격만을 놓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 보다는 3분기 실적 전망을 고려해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종합주가지수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 가운데 3분기 실적을 고려해 한진중공업(003480), 현대하이스코, 현대미포조선 등 9개 종목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