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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일본 수출 계약 체결게시글 내용
영진약품은 지난 7월 중국 Shenzhen사와 Cepha제 항생제 완제의약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촤근 일본의 대표적인 제약사인 Sawai Pharmaceutical Co.,Ltd.와 6년간 약 500억원 규모의 Cepha제 항생제 완제의약품의 공급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종료 후 별도의 이의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Sawai사와의 수출공급 계약을 위하여 중장기 프로젝트로 진행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2010년 6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제조시설 신축을 진행해 왔으며 금년 6월 준공식을 가졌었다. 또한 제조시설 신축과 더불어 Sawai사로부터 생산과 관련된 전용설비를 제공받았으며 향후 생산 및 R&D와 관련된 제조기술 역시 이전해 영진약품이 Sawai사의 Cepha 항생제 전 품목을 생산해 공급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영진약품은 2009년에도 일본 Itouchu Chemical사와 Cepha제 원료의약품에 대해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의 중국수출 공급계약에 이어 일본지역에 기존의 Cepha제 원료의약품 수출에 이어 Cepha제 항생제 완제의약품까지 공급을 하게 됨에 따라 명실상부 세파계 항생제 글로벌회사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원료생산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생산 ? 판매하는 수직구조를 달성함에 따라 경쟁업체들보다 우월한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동남아, 유럽 등에 대한 Cepha제 항생제 공급에 있어서 유리한 입지를 가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확대하여 Cepha제 항생제군을 세계 일류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금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Cepha제 항생제의 선도적 역할을 추진해 일본을 포함한 해외수출시장 비중을 5년 후에는 40% 이상으로 끌어 올려 국내시장 중심의 제약기업들과 달리 해외시장 중심의 글로벌 제약사로 탈바꿈 하겠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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