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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리스트`에 오른 증권사 "리먼 파산 영향,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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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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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 2008/09/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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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인해 일부 국내 증권사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에 해당 증권사가 반박하고 나섰다.

대신증권(003540)은 16일 "일부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용환산액 1072억원은 국제결재은행(BIS)에서 산정하는 방식으로 계산된 리스크 노출 금액"이라며 "실제로 노출된 위험액은 최대 5억원 미만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거래 상대방과 ISDA 및 신용보강계약(CSA)을 체결하고, 스왑 계약을 통해 거래하고 있어서 실질 위험은 크지 않다"며 "ELS나 ELW로 인한 리스크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증권(003450) 역시 리먼 거래로 인한 손실액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현대증권은 "일부 언론에서 리먼과의 ELS 거래 관련 신용환산액이 1617억원이라고 보도했는데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현대증권은 지난 3월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은 이후 외국 금융기관의 파산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특히 리먼과 거래했던 2634억원의 ELS 중 96%인 2529억원을 스왑 형태로 전환해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증권 역시 리먼에 지급해야할 금액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4%인 105억원에 대해서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고객들은 현대증권과 거래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사의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의 최대 피해액이 1617억원, 107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리먼이 파산 신청에 돌입한만큼 리먼과 거래한 일부 증권사의 손실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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