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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최근 3년간 12개 기업을 기업공개(IPO)해 모두 1445억원의 공모자금을 모은 실적을 갖고 있다.

파워로직스를 비롯해 시스윌, 지식발전소, 한우티엔씨, 에쎌텍, 우성I&C, 디엠에스, 오알켐, 실리샌드, EMW안테나, 애강, 씨앤비텍 등을 IPO했다.

한화증권은 코스닥 IPO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이 대형 증권사를 제치고 1위를 유지, 코스닥 IPO 전문 증권사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이 1위라는 것은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선별할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물론 주관사 계약을 맺은 회사에는 상장을 위한 최고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견 증권사로 대형 증권사 못지 않은 IPO 실적을 거둔 한화증권의 실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무진에서 나온다.

현재 한화증권 IPO팀은 모두 15명으로 이중 회계사가 3명이나 포진해 있다. 또한 보험과 화재, 투신, 창투 등 종합금융그룹에 걸맞은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도 한화증권 만의 장점이다.

특히 국내외 주식형 사채 및 주식연계증권, 증자,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ABS), 기업 인수 합병(M&A) 등 다양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원, 상장 준비와 상장 후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로 증자는 지난 2004년 140억원(공모 기준)이던 것이 지난해 250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지난 5월까지 345억원을 달성,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한화증권은 향후 IPO시장 점유율 향상 및 IPO 이후 기업인수,합병, 분할 등 제반 서비스 연계 강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업무 활성화와 IPO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M&A 자문 등 업무 다양화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