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대신증권,우리금융과 우리F&I 매각 마무리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72 2014/04/06 22:40

게시글 내용

대신증권과 우리금융지주의 우리F&I 매각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대신증권에 우리F&I 매각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대신증권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F&I매각을 최종 승인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최종 매각 가격은 대신증권이 당초 제안했던 4100억원에서 약 240억원(5.6%) 가량 할인된 385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우리F&I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신증권은 그동안 우리금융과 인수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여 왔다.

대신증권이 우리F&I 본입찰 당시 인수가격으로 제시했던 4100억원에서 매각 가격을 낮춰줄 것을 요구하면서 매각 시일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서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던 양측은 이번에 조금씩 양보하면서 타결점을 찾았다.

대신증권이 우리F&I의 해외 부실채권(NPL) 인수 거부를 철회하는 대신 우리금융은 가격을 더 낮춰 주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입장에서는 이번 매각의 핵심이었던 우리투자증권의 매각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우리F&I를 대신증권에 팔지 못하면 향후 더 낮은 가격에 매각해야 할수도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금융그룹은 우리F&I인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하면서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과 대신증권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절충안을 찾았다”며 “우리F&I가 워낙 탄탄한 회사다보니 수익성 측면에서 대신금융그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NPL이 새로운 비즈니스다보니 증권, 저축은행 등 계열사간 시너지도 기대된다”며 “항간에 우려와 달리 NPL은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우리은행에서 분리된다고해서 영업상 위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