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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5억배럴이상’ 가능성 제기
태백산 일대에 대규모 석유와 천연가스 등이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석유공학 박사인 김을수 (주)페트로떼리 대표는 12일 박종기 태백시장, 최동규 한나라당태백영월평창정선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방안 설명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정부에서의 심층 조사를 요구했다.
김대표는 이 자리에서 “태백산 일대는 강원도 충청도 일대 지층과 경상도 일대 지층이 충돌해 형성된 지각 경계 지역이어서 다른 나라의 사례로 봤을 때 대규모 유전과 가스전 형성 적지”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등에서 발견된 매장량 5억 배럴 이상의 유전들이 대부분 태백과 같은 탄광 밀집 지역에서 발견돼 왔다는 것.
김대표는 이에 따라 태백산 일대는 지하 3,000∼5,000m대까지 시추해 내려가면 매장량이 5억배럴 이상 유전과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지하 유전과 천연가스전은 중소기업 수준의 개발 회사들도 적정 장비와 기술만 갖추면 시추, 개발해낼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조사를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태백에 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지만 전문가가 지적한 내용인 만큼 시추 등이 필요한 것 아니냐 ”며 후속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태백산 일대에 대규모 석유와 천연가스 등이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석유공학 박사인 김을수 (주)페트로떼리 대표는 12일 박종기 태백시장, 최동규 한나라당태백영월평창정선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방안 설명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정부에서의 심층 조사를 요구했다.
김대표는 이 자리에서 “태백산 일대는 강원도 충청도 일대 지층과 경상도 일대 지층이 충돌해 형성된 지각 경계 지역이어서 다른 나라의 사례로 봤을 때 대규모 유전과 가스전 형성 적지”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등에서 발견된 매장량 5억 배럴 이상의 유전들이 대부분 태백과 같은 탄광 밀집 지역에서 발견돼 왔다는 것.
김대표는 이에 따라 태백산 일대는 지하 3,000∼5,000m대까지 시추해 내려가면 매장량이 5억배럴 이상 유전과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지하 유전과 천연가스전은 중소기업 수준의 개발 회사들도 적정 장비와 기술만 갖추면 시추, 개발해낼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조사를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태백에 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지만 전문가가 지적한 내용인 만큼 시추 등이 필요한 것 아니냐 ”며 후속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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