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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전,절대저평가주 = 방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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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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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2 2000/07/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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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치 95,000원대의 자산가치 우량주 사실 회사의 정확한 자산가치를 논하기는 어렵다. 잠재적인 부실규모를 일반인 입장에서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방림의 경우를 살펴보면 3년 동안 연속 대규모 적자를 실현하면서 대손상각을 했기 때문에 잠재적인 부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2000년 3월 반기 결산시 방림의 주당 장부가치는 46,000원이다. 여기에 단순 계산으로 토지의 장부가 대신 공시지가를 적용하면 주당 95,000원이 나온다. 현재 일반 장내 주식에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은 부지기수로 많다. 그 중에서도 방림은 현주가 6,000원(7/18기준)을 적용시 PBR이 0.064로 극히 저평가된 주식이다. 방림에서 관심가져야 할 부분은 토지가 개발 진행중이고 유동성 자금으로 현실화되고 있으므로 일반 자산주와는 차별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시는 98년 영등포 부도심지역 정비 기본계획을 확정했는데, 동사는 이 지역에 72,800평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부지는 상업, 업무, 주거,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7개의 대형지역으로 구획되어져 있다. 이 중 4블록에 해당하는 21,000평은 세일산업(LG건설)에 매각하여 99년 4월 16일 매각차익 527억원이 발생하였다. 1블록 14,000평 중 5,200평은 삼성텍스코에 390억원에 매각하여 99년 10월 300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1블록 14,000평개발에 대한 계획안이 2000년 6월 28일 서울시에서 통과됨으로서, 1블록 잔여부지 8,800평도 개발(오피스텔, Mall계획)이나 매각이 곧 이루어 질 것이다. 더불어 나머지 잔여 부지는 현재 상수도, 가로수, 단지 내 20m, 15m 도로를 포함하는 시가지 조성 사업이 진행중이고 연말에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계획안이 완료될 경우, 용도변경(현재 준공업용지→상업)과 더불어 지가의 상승도 기대됨으로 주당 자산가치의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방림은 이와 더불어 현재 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산과 구미에 우량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실적호전, 낙폭과대 주식 아무리 자산가치가 우량하더라도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주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어렵고, 투자가들의 호응을 얻을 수 없다. 방림은 97년부터 99년까지 1)베트남과 구미, 안산공장으로의 시설이전에 따라 공장 가동율 저하, 그로 인한 생산차질로 야기되는 납기 및 품질 저하우려로 인한 바이어들 일탈, 2) 2,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력감축에 따른 거액의 퇴직금지급에 의한 차입금증가 3) 99년 12월 합병한 방림텍스타일로 부터 상품 및 원부자재 구입 시와 베트남으로부터 상품구매시 마진보장으로 인한 저마진 구조에 기인하여 97년부터 99년까지 누계로 영업이익 1,000억 적자, 경상이익 1,400억 적자를 실현했다. 그러나 영등포 공장설비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1)관리 및 기계설비 이전에 따른 제비용 지출의 감소 2)인력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부담감소 3) 베트남공장의 정상가동과 더불어 손익전환, 이에 따른 해외 현지 법인에 대한 자금지원 부담해소로 인해 2000년 결산기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반기 결산 현재 매출액 960억, 영업이익 40억, 경상이익 56억, 순이익 288억을 달성하였다. 방림은 96년-151억, 97년-425억, 98-237억, 99년-158억 등 4년 연속 큰 폭의 영업적자를 보였는데, 영업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은 오늘 이 글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100%한 방림 베트남유창의 경우 지난해부터 흑자 전환하였으며 올해에는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16일 미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체결로 앞으로 큰 폭의 성장을 하리라 예상되어진다. 주가는 7/18현재 6,100원으로 상장이래 최저수준이고 자산주 열풍이 불었던 94년 8월 최고가대비 8%수준이며 IMF이후 최고가인 98년 3월 31,700원에 비해서는 20%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 여겨진다. 참고로 부채비율은 98년 9월 471%에서 2000년 3월 134%로 낮아졌고, 금융부채도 98년 9월 2,000억 수준에서 토지매각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함에 따라 2000년 5월말 1,200억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예금 500억원과 보유주식(신한은행 54만주, 한빛 25만주)을 감안한 순부채는 6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본인 견해로는 잔여부지매각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1,2년 이내에 순 현금구조의 우량회사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 2000년 10월 100억(15%), 11월 130억(23%)의 고금리 사채가 상환될 경우 상당한 금융비용절감효과가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 판단된다. 현재 추가적인 자금 소요로는 방림이 대주주인 대양상호신용금고에 유상증자 100억 참여(10월)가 있으나 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투자의견 장기, 단기 적극매수(개인 의견임) 영등포부지의 개발 가시화로 인한 수익성 향상 및 지가상승과 영업이익의 흑자전환등 큰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사상 최저수준에 있으며, 눈에 뛰는 움직임이 없고 여러 가지 호재도 전통주 소외의 시장 흐름으로 인해 전혀 반응 받지 못했다. 현재 코스닥 시장의 침체와 실적 호전과 낙폭과대 종목으로의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멘텀만 형성된다면 큰 폭의 상승도 가능하다고 본다. 아무리 전통주라 해도 자산가치 15분의 1수준인 주가, 2000년 예상이익(250억)에도 못 미치는 시가총액(180억)은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코스닥 등록 종목은 매출과 실적이 부진하지만 1,2천억의 시가총액이 즐비하지 않은가? 주식은 일시적으로 유행에 의해 움직이지만 좀 길게 보면 다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생각한다. ※ 장내시장의 방림 → 전통주 →자산가치의 15분의 1 코스닥시장의 H회사 → 성장주 → 자산가치의 15배( 이 글이 작은 정보라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투자자 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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