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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 빈익빈 부익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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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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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 2008/09/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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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7일 이수유비케어에 따르면, 8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2% 증가에
그친 653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38.9%를 차지했고, 평균 성장률도 9.3%에 달해
전체 성장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8월보다 28.2% 증가했고, 동아제약이 21.3% 늘어나면서 상위
권을 지켰고 한미약품(7.3%), 종근당(6.8%) 등도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다. 다만
대웅제약만은 2.3% 감소세를 보이면서 상위권 제약사들 사이에서 소외된 모습
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전체성장률이 저조한 것에 대해 "급여 제한과 약가 인하 등
정부의 규제 효과가 현실화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정부의 약가비 절감정책은 지난 4월부터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암
로디핀 말레인산염 제제에 대해 약가 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5월에는 은행잎 제
제 비급여 전환, 7월에는 제네릭 출시에 따른 ‘리피토’(고지혈증치료제) 약가
인하 등이 잇달았다.

그러나 대형 상위권 제약사들이 선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
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신영증권은 국내 상위사 대부분이 제네릭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향후 대형 제네
릭시장을 통해 국내 상위사의 점유율 확대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태 연구원은 "보건복지가족부는 개량신약 약가산정 기준을 마련 입법 예고
했으며, 11월 5일까지 의견조회를 마친후 고시할 예정"이라며 "본 기준이 고시
되면 한미약품이 바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 2008년 기등재 본평가에 대한 리스크 노출도가 낮은 유한양행을 "매수A
" 의견과 목표주가 26만2000원으로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동아제약의 ‘플라비톨’(항혈전제 ‘플라빅스’ 제네릭)과 유
한양행의 ‘아토르바’(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가 각각 8월 누계 기
준 처방금액 190억원, 65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처방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추세라면 두제품의 연간 처방금액은 각각 300억원, 17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유한양행은 "리피토’제네릭 시장에서, 동아
제약은 특허 신약과 제네릭 부문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서 앞서고 있다"고 분
석했다.

한편 17일 오전 11시30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대비 500원(0.51%) 오른 9만950
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폭락장에서도 1%의 하락했던 동아제약은 이날 외국
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주문이 밀려오고 있지만 보합권을 머물러 있다.

유한양행은 제이피모건, UBS,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계속되면서 전
날대비 400원(1.98%) 오른 2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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