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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는 옷을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베크롬비 CEO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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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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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7 2013/05/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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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뚱뚱한 사람들은 옷을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업을 이끄는 CEO의 경솔한 이 한마디가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망언 사태’의 장본인은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인 ‘아베크롬비’의 CEO다.

마이크 제프리스 아베크롬비 CEO가 뚱뚱한 여성을 노골적으로 차별한 이 말이 알려지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에 들어가는 등 역풍이 거세다. 당초 제프리스의 이 말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 이 말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미국의 대도시 곳곳에서 항의시위까지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전해진 미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방식도 재미있다. 길거리 노숙자들에게 아베크롬비 제품을 ‘적선’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것. 노숙자들에게나 어울리는 옷이라는 조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외신을 달구고 있는 소비자 주권 운동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낯설지 않다.

‘갑의 횡포’로 이름 붙여진 남양유업 사태가 그것이다. 고질적인 밀어내기 관행을 강요하는 과정에서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퍼부은 음성 파일이 공개 되면서 남양유업 불매운동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고 있다.

소지자들이 올바른 주권을 찾자는 목소리는 국경을 넘어 지구촌에 메아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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