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한동안 잠잠하던 수산주가 최근 다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림수산은 16일 오전 10시17분 현재 13.61%(635원) 상승한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성기업(11.27%), 오양수산(11.44%), 동원수산(10.37%), 사조산업(9.87%), 동원산업(4.0%) 등 수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산주는 전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과 참치값 인상, 그리고 그동안 약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전남 순천지역에서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젖소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라남도는 15일 지난달말 젖소 77마리가 브루셀라에 감염됐던 순천시 대룡동에서 최모씨가 기르던 젖소 5마리가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혈청검사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송기용기자 sky@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대림수산 A003960   거래소 /0 (액면가 : 5,000)    * 03월 16일 15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5,360  시가 4,780  52주 최고 22,350  전일비 ↑ 695  고가 5,360  52주 최저 1,850  거래량 774,880  저가 4,670  총주식수 11,467